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 오는 16~30일까지 316가구로 시세보다 60~80% 낮은 임대료로 청년들 대상

경남지역 최초로 창원반계에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 입주자 316가구를 모집한다. 창업 지원주택은 다양한 지원시설과 서비스가 결합한 형태다. 시세보다 60~80% 낮은 임대료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공급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창업활동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주거·사무 복합형 평면으로 특화 설계된다.

◆주택 입주대상=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1인 창조기업으로 인정하는 자이며 △창원시장이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창업자·예비창업자(만19~39세)로 시에서 공급 대상으로 추천받은 자이다. 시에 사업장이 있고 지역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의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가능하면 전국에 있는 창업자·예비창업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 12월부터 1인 창조기업은 LH청약센터와 LH경남본부에서 각각 인터넷과 현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 지역전략산업분야 창업자·예비창업자는 창원시(신성장산업과 ☎ 225-2714)에서 현장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마이홈 콜센터(☎ 1600-1004, 210-8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