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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적기업,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릴레이 이어져

기사승인 2020.03.18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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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사회적기업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사회적기업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18일에는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부모회에 200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200개를 기부해 총 600개를 기부했다.

쿠키, 주스, 떡, 과일 라면, 스넥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무료급식이 끊긴 독거노인과 장애아동 및 서비스연계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선랑, ㈜참다올푸드, 떡고물, ㈜바램부동산종합회사, ㈜현진시스템, 서화, 다일 와이지파트너스, 하이엠테크 총 9개 기업이 동참해 어려운 때 더욱 앞장서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했다.

박상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매출감소, 직원 인건비 지급 등 여러모로 어려운 이 시기에 이렇게 힘을 모아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모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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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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