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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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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25 16:56 조회1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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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0일부터 4일간 의창구 팔용동 근로자복지타운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 60명 대상으로 사회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에게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공유경제 이해와 주변의 사회적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드게임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접근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주목받는 3D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3D펜, 3D프린팅 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생각을 펼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의 장이 되고 있다.

박상석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변화를 만드는 힘은 자기주도적인 사고를 통해 주변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안에서 사회적인 가치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장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데일리 / 2020.08.11 / 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