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12일 ‘창원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에는 창원시 사회적경제 현황, 창원 사회적경제 비전 및 전략, 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 창원시 사회적경제 분석,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 계획, 연차별 사업 추진 계획을 담았다.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원경제혁신위원회 사회적경제육성분과위원들은 수행계획 등 중간보고 내용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은 최종보고서에 반영되어 창원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김석호 사회적경제육성분과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조직의 양적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특성과 지역민의 욕구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창원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연차별 로드맵을 수립해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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